고성군, 2016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
고성군, 2016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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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맞춤형 국비확보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소득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자연경관을 주변의 관광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목화를 그리는 송정마을 조성, 천진리 도심 빛의 감성공간 조성 등의 계속사업과 친환경로컬푸드 공원 조성 등의 신규사업으로 총 21개 사업에 사업비 187억9,300만원(국비 15,081백만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우리군에 분포되어 있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장소와 테마를 적극 발굴 연계함으로써 고성군 미래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군은 2015년 전국 특수상황지역개발 우수단체에 선정 인센티브 국비 6억4,3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금년 3월 전국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표창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받을 예정으로 전국에 우리군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등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