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원주-여주간 복선전철 착공 환영, 윤석열 정부‘선택과 집중’의 성과
(논평) 원주-여주간 복선전철 착공 환영, 윤석열 정부‘선택과 집중’의 성과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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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주간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을 뜨겁게 환영한다.

2024년 1월 12일 서원주역에서 열린 착공식은 원주와 서울 강남을 불과 40분내에 연결하는 첫걸음이기에 강원도와 수도권의 동반성장을 가시화하는 마중물임이 분명하다.

특히 지역 숙원사업이 이제야 해결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선택과 집중’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김진태 도지사와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원주갑) 등 당소속 선출직 도민대표들이 정부와 여당을 대상으로 목소리를 크게 높여 확보한 성과이기도 하다.

이번 복선전철 착공식이 서원주에서 열린 것은 박정하 위원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요청한 것이 배경이 됐다. 박 위원장은 2023년 5월 22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과 원주-여주 복선전철의 조기 착공 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복선전철 착공식에 앞서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김진태 도정의 핵심 공약인 홍천-용문 광역철도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는 유상범 지역구 국회의원과 홍천군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100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낸 쾌거 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이처럼 새해 벽두부터 잇따라 강원도를 달구고 있는 대형 철도사업 소식들은 강원도민들에게 활기찬 2024년 갑진년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기에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

박정하 도당위원장은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과 인구 유입 등 원주와 강원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원주시민들이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수도권 광역열차와의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