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주요 당직을 개편하고 본격적인 조직활동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2시 당사 회의실에서 신임 주요 당직자 10명과 유임하는 당직자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한다.
또 이임하는 분과위원장 등 당직자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이번 당직 개편은 오는 4월 총선을 대비해 단행된 것으로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겨냥한 첫 시동이다.
박정하 도당위원장은 이날 당직 개편을 계기로 삼아 22대 총선 압승을 위한체계적 선거 전략 및 지원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당원들의 결집을 당부할 방침이다.
신규 임용 주요 당직자는 다음과 같다.
△전국위원 김희철/임미선 도의원 △중앙위도연합회장 전수원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도지회장
△청년위원장 안경호 前도당청년부대변인 △여성위원장 양숙희 도의원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심영곤 도의원 △대외협력위원장 박기영 도의원 △홍보자문위원장 안영일 前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도민소통위원장 김용화 前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석대변인 송주현 前강원도일자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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