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의힘, 사통팔달 광역급행철도로 수도권 강원시대 공약 지킨다”
(논평) “국민의힘, 사통팔달 광역급행철도로 수도권 강원시대 공약 지킨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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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GTX(수도권 광역급행열차) 노선 춘천·원주 연장 발표를 힘찬 박수로 환영한다.

윤 대통령이 25일 직접 언급한 GTX-B 노선 종점 춘천 확정과 GTX-D 노선 원주 연장 계획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의 개막을 가시화하는 마침표다.

GTX 노선 강원 연장은 윤 대통령의 강원도 선거 공약이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2023년 11월 6일 개최된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도 ‘수도권 30분통행권’을 거론하며 GTX-B 춘천 연장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출마 당시 선거 공보 표지에 “인구 200만! 수도권 강원시대, 새로운 강원도의 시작”을 제시하며 GTX 노선의 춘천 연장을 공약하고, 도정 핵심사업으로 챙겨왔다.

대통령 선거와 도지사 선거를 통해 거듭 강조된‘국민의힘 공약’이 이처럼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앞서 올해 들어서는 원주-여주간 복선전철사업 착공식과 홍천-용문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등의 밝은 소식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은 도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바 있다.

모두 당 소속 대통령이나 도지사의 선거 공약으로 역점 추진된 사업들이었고,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부가되며 가속도가 더해진 결과다.

박정하 도당위원장은 “춘천에서 서울 중심까지 환승 없이 55분, GTX-D 노선을 포함해 원주에서 강남까지 30분 등 수도권 강원시대 개막 일정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압승을 통해 예정된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당력을 결집해 도민들의 지지를 하나로 끌어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