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 접수
횡성군,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 접수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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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월 31일까지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벼 수매가격 상황에 따라 수매 차액 발생 시 벼 생산비 일부 지원을 통한 벼 수매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공공비축미곡 수매가와 민간 수매가(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기준) 차액 발생 시 지원 조건에 따라 지원 단가를 확정하여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생산비 일부를 지원한다.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은 확정 단가는 2,500원(포/40kg)이며, 농가 합산 수매량으로 최대 67,000㎏(1,675포/40kg)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단가는 사업연도의 차액 발생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민간 임도정 업체에 벼를 수매한 농가(2023년산 벼 수매 물량 지원만 지원)이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2023년산 벼 재배 농가 수매안정 지원 사업 통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 감소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