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전두시장' 현지점검 및 지도 실시
삼척소방서, '전두시장' 현지점검 및 지도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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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라수찬)는 지난 29일 관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전두시장을 비롯한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현지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현지 지도점검에서 라수찬 소방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 및 소방시설 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에 중추 역할을 하는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라수찬 소방서장은 "최근 충남 서천시장에서 점포 227개소가 전소된 대형화재의 발생한바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와 자율안전관리 체제 확립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재래시장의 경우 항상 화재위험성이 높은 만큼 자율소방대의 방화 순찰 등 화재 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