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6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및 기술사업화 교류회」 개최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6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및 기술사업화 교류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LINC 3.0 사업단(단장 이광호)은 1월 30일(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Dean, CHU KY SON, SCLS of HUST)와 양 대학간 연구 자원과 기술 사업화 역량을 활용한 공동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6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을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강태원) ▲베트남의 바이오투자회사 ‘HS Holdings’ ▲강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 ‘Dr.Oregonin(대표 최선은) ▲강원대학교 프리미엄 가족회사 ‘네이처앤피플’(대표 김찬중) ㈜NNP가 참여하는 6자 업무협약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관들간의 글로벌 공동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사업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연구를 위한 학생 교환 ▲교직원 및 연구원 교류 ▲공동연구활동 및 간행물 발간 ▲단기학술특강 개최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의 교환 ▲기업과의 연계를 위한 연구원 채용 ▲R&D 기술 중개 및 기업 연계를 위한 협력 ▲학점 및 비학점 과정을 포함한 전자교습매체 제작 및 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어, 열린 기술교류회에서는 ▲닥터오레고닌의 ‘천연물 유래 상품화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과 사업화 과정 소개’ 발표 ▲㈜NNP-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의 나노샐룰로오스 추출과 응용기술개발 사업화 영역 교류에 대한 소개 ▲강원대학교-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의 실험실습 장비를 활용한 연구방법, 실험방법 교류 등이 각각 진행되었다.

이광호 LINC 3.0 사업 단장은 “이번 기술사업화 교류회와 협약 체결이 우리 연구진들과 가족회사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서로 협력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은 물론 기술개발, 그리고 글로컬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