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2월 2일(금) 이용자와 함께 재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교육문화관은 약 6개월간의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공간 재배치와 자료실 확장, 카페 휴식 공간 설치 등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후 지난 23일(화) 재개관했다.
2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재개관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문화관 이용자들이 참석해 춘천교육문화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문화활동 동아리 ‘쎔프레’의 플루트 공연) △개관식(환경개선공사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식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는 1층 전시장에서 개관식 전과 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서책만들기’, ‘민화 거울 꾸미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김순형 관장은 “재개관식을 통해서 춘천교육문화관의 새로운 모습을 이용자분들께 널리 알리고, 앞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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