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국립세종도서관 신년음악회개최
2016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국립세종도서관 신년음악회개최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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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메노뮤직은 3년 연속 문화가 있는 날,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붉은 원숭이의 해 2016년의 기운을 받아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7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국립세종도서관 로비 1층에서 300여분을 모시고 2016년 신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여 70여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겁고 풍성한 무대가 꾸며진다.

희망 찬 첫 번째 무대를 꾸며줄 아티스트는 현재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윤현임교수가 이끄는 플루트 앙상블 “플뢰테홀릭”이다. 산뜻하고 청초한 플루트 소리로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앙상블팀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이종은 반주로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가 들려주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모음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는 이 음악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소프라노 정찬희와 바리톤 서석호의 환상적인 듀엣 오페라의 유령 OST All I ask of you 등 수 많은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공연이다.

매해 다른 색깔의 공연을 가지고 관객들을 찾아가는 메노뮤직은 2016년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국립세종도서관을 찾아 신년음악회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