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대책본부 운영과 대응으로 산불예방의 만전을 기하다”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대책본부 운영과 대응으로 산불예방의 만전을 기하다”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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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대응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발생을 대비하여 강원 영동권 3개 관할 시·군(양양·속초·고성)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2명(양양 11, 고성 11),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상황실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즉각 산불 대응을 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도로 및 임도 입구 등에 현수막, 깃발 등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 및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입산통제 및 산불 예방 계도에 나선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김정황)은 “산불진화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국민과 산림의 안전을 위해 공백없는 산불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