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 명절 맞이 행복 나눔꾸러미 배부
동해시, 설 명절 맞이 행복 나눔꾸러미 배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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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북삼교회 꾸러미 상자 125개(5백만원 상당)

- 동해중앙새마을금고 꾸러미 상자 125개(5백만원 상당)

- 새마을지도자북삼동협의회·북삼동새마을부녀회 떡국떡 280개 후원

동해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 2월 5일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북삼교회(담임목사 박권규)와 동해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밀가루, 참기름, 사골곰탕, 약과 등 생활용품 10종 넣은 꾸러미 상자를 각각 125개(5백만원 상당)씩 기탁하였고, 새마을지도자북삼동협의회와 북삼동새마을부녀회에서 떡국떡 280개(1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설 명절 꾸러미는 북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 등이 직접 저소득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권규 목사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것을 교회가 해야 할 기쁨으로 생각하며 봉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꾸러미는 설 명절에 더욱더 외로운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가 되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