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일 DB메탈 동해공장(공장장 전상수)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70포를 기탁했다.

그동안 DB메탈 동해공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이념으로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 장학금 후원, 계절별 용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곰식육반찬나라(대표 박영록)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준비한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세트 꾸러미 30개(3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박영록 대표는 발한동에서 장사를 하는 인연으로 매월 발한동 행복드림냉장고에 밑반찬 후원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같은 날 발한동 5통 주민 이용형씨도 30만원 상당의 햇반 12박스를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