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강릉소방서,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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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는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예방·대비·대응 3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화재취약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정만수서장은 “연휴기간 강릉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