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클린임하 만들기’에 구슬땀
안동 임하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클린임하 만들기’에 구슬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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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금순)는 2월 7일 면 직원 10여 명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부녀회원 및 직원들은 신덕교차로와 신덕교 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강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임하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부녀회 회원과 면 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현식 임하면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임하면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선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