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교문화선양회, 설맞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부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설맞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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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업 회장,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누고파”

- 7일 시장실에서 성금 전달식 진행

안동유교문화선양회(회장 이재업)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7일 안동시에 전달하였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유교문화선양회는 안동시 내 25개 기관 및 유림문화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유림의 발전과 상호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었다.

안동유교문화선양회 이재업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설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안동유림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동유교문화선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설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