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내실화 추진
강릉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내실화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332개소 대상으로 진행

강릉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내실화와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고 시설 거주 및 이용자들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분야별로 △노인복지시설 162곳 △장애인복지시설 28곳 △아동복지시설 27곳 △어린이집 104곳 △노숙인시설 등 일반사회복지시설 6곳 △여성·다문화시설 5곳 등 총 332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실태, 재무·회계 규칙 준수, 후원금 적정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이며 점검 후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집을 제작하여 시설 운영에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성 등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의 안전 및 운영현황 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지도가 필요한 시설에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