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0일부터 인제군 내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 민박사업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은 2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기린면, 상남면, 인제면 3개소에서 민박사업 관계자 약 5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성인 심페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숙달훈련 ▲119다매체 신고방법 안내(문자, 영상통화, 119 어플 등)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사용법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 등 이루어져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매년 3시간 수료해야 되는 필수 교육으로 소방안전교육뿐아니라 서비스·위생분야 전문 강사도 초청하여 고객응대 친절도 및 위생관리 향상을 통한 농어촌 민박 이미지 상승도 기대한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이번 농어촌 민박사업자 교육이 관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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