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1일, 서장실에서 소방장 경경수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 및 시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경경수 소방장은 지난 2월 의식이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순걸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횡성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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