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본격 착수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본격 착수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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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 운영사업 시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지역) 유아숲체험원, 유치원 등에서 유아숲체험, 찾아가는 숲해설 등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체험)・치유 운영사업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19개 산림복지 전문업과 위탁 계약 방식(약 43억 원 규모)으로 추진되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 162명을 고용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국립 유아숲체험원 26개소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수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월 말 위탁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이용객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