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에 출사표 던진 개혁신당 3인방
강원권에 출사표 던진 개혁신당 3인방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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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강원도 국회의원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이 2월22일(목) 오후 2시 강원도 강릉시 선수촌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이기인 대변인(전 최고위원), 류성호, 이영랑(강릉), 임병성(속초·인제·고성·양양) 예비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류성호(동해·태백·삼척·정선) 예비 후보는 오는 4.10은 특권과 진영대결,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양당정치 대청소하는 날이라고 일갈하며 발전을 위해 변화를 선택해 달라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주의를 굳건히 지키는 보수 정당인 개혁신당에 힘을 실어달라며 호소했다.

이영랑(강릉)예비후보는 국민을 존경하지 않고 개인의 권리 사욕에 가득 차 국민이 준 주권을 개인 권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임병성(속초·인제·고성·양양) 예비 후보는 개혁신당의 새로운 구심점을 확보하는 강원지역 속초 인제 고성 양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개혁신당의 지역 기반을 튼튼히 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활을 다하고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거대양당의 반민주적인 행태를 개혁하고, 자유국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정치 질서를 확립하여 새로운 권력 정당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을 가진 예비 후보 3인은 이변이 없는 한  단수공천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