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정원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횡성소방서, 정원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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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2월 24일 정원대보름을 앞두고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액운을 없애고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달집태우기·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어 이에 따른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내 정월대보름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66건으로 이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등 지속적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오는 24일 토요일 횡성읍 전천둔치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년 정원대보름 달맞이행사”에 소방력을 지원하여 대형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순걸 서장은 “이번 헌혈운동으로 혈액수급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현장활동 뿐만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