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 아파트 피난·방화시설(방화문) 일제단속 추진
인제소방서, 아파트 피난·방화시설(방화문) 일제단속 추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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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제군 내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현황을 일제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파트 일제 단속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에 중점이 되는 방화문의 유지·관리를 확인함으로써 아파트 화재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확인 사항으로는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적정성 확인 ▲방화문 자동 폐쇄 및 폐쇄 제한 여부 확인(고정장치 사용 등)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등으로 위법사항 발견 시 현장 즉시 조치 및 의법조치를 실시하였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수원,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서 알 수 있듯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가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아파트 화재의 경우 연기가 계단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아파트 및 시설 관계자에게 지속적은 관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