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 18시부터 26일 9시까지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전통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시장화재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별경계 기간 동안 인제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세부 계획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인제소방서 당직관 상향조정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위험 지역 순찰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소방력 운용 여건을 감안하여 필요시 의용 소방대도 동원 될 예정이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아 화재 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며“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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