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제군 군축교 인근 강가에서 이루어졌으며,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얇아지는 얼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는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특별 구조 훈련은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구조장비에 따른 구조방법 및 실제 상황을 가장한 실습 위주 훈련 ▲해빙기 수난사고 위험성 인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장비 정비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빙판에서의 각종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졌다.”며 “구조대원을 포함한 현장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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