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홍잠언, 평창장학회 장학금 3백만원 기탁
트로트가수 홍잠언, 평창장학회 장학금 3백만원 기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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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으로 사랑을 받은 트로트가수 홍잠언은 27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홍잠언 군은“군민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에 평창군 출신 가수로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장학기금 조성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의 아이들이 모두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잠언 군은 2017년 전국노래자랑 평창군 편에 출연하여 최연소의 나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예선 美를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