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임)는 27일(화) 송정동 관내 12개 경로당에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송정동 부녀회원 16명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커피, 라면, 과일 등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한편, 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에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영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