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의힘 총선 공천 후보들‘강원특별자치도의 힘’확대 기대
(논평) 국민의힘 총선 공천 후보들‘강원특별자치도의 힘’확대 기대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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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겨냥해 국민의힘이 공천한 주자들이 향후 중앙정치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힘’을 크게 확대하는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 26일 강릉시 선거구에 권성동 국회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이철규 국회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권성동 국회의원은 5선, 이철규 국회의원은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국회 관례에 따라 5선은 의장단, 3선은 상임위원장단 선출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다.

앞서 공천이 확정된 원주시 갑 선거구 박정하 국회의원과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유상범 국회의원도 재선에 나서는 만큼 당선 시 상임위원장 도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원주시 을 선거구 김완섭 후보의 경우 첫 총선 도전이지만 기획재정부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강원도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천을 확정한 5명의 후보들이 도민들의 관심을 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재’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치력’을 한껏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지지는 당연할 수 밖에 없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강원특별자치도 총선 압승’을 위해 당 소속 후보 면면에 대한 홍보를 강화, 도민들의 지지를 현실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