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의원 ,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허영의원 ,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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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면 3 월 중 예타 착수 … 약 1 년 소요 예상

- “ 춘천 원도심 부흥의 신호탄 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 ”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이 28 일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난 1 월 30 일 국가철도공단이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이후 한 달만의 결과다 .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수행하는 예타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되면 해당 사업의 추진 여부도 최종 확정된다 . 예타는 빠르면 오는 3 월 중 착수하게 되며 , 약 1 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에 따른 전국 1 호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 춘천역 일원의 면적 약 50 만 ㎡ 부지에 총사업비 5,727 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 환승센터로서의 역사를 중심으로 주거 · 상업 · 업무 · 문화 ·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

허영 의원은 “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계획대로 큰 차질 없이 순항 중이며 , 예타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철저히 챙길 것 ” 이라며 , “ 반드시 사업 추진을 확정시켜 춘천 원도심 부흥의 신호탄으로 삼겠다 ” 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