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8일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119구급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임산부·신생아 교육 내용으로는 ▲분만 산모 및 신생아 관리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 ▲현장 응급분만 시뮬레이션 실습 ▲실제 응급 분만 사례를 통한 실습 교육 등으로 도내 분만 취약 지역인 농어촌 7군의 열악한 출산 인프라를 극복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분만 취약 지역 임산부 이송 시 응급분만 대처능력 향상 ▲임산부 및 신생아 등 양질의 분만 의료 서비스 제공 ▲분만 취약 지역 산모와 신생아 건강 및 출생률 향상 기여 등을 통해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도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 “분만 시설이 취약한 인제군에게 이번 교육이 뛰어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꾸준한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임산부·신생아에게 좋은 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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