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료원,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 선정
삼척의료원,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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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이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산업 재해 근로자에게 1:1 맞춤 재활치료로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문의료기관. 인력과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 수준 높은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들 중에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다.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은 산재근로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체계적인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해 노동능력 상실률 최소화 및 신속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지정으로 삼척의료원이 전문적인 의료재활 인프라를 갖춰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삼척의료원 권오선 원장은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된 만큼 뇌혈관 질환부터 척추, 관절 질환까지 체계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직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환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