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3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2일간의 제295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정선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과 「정선군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정선군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운영 전반을 검사하기 위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4월 중 결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각종 사업과 시책의 적기 추진으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의회는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