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워드 라운지, 중소기업 브랜드의 쇼케이스 공간 활용
서울어워드 라운지, 중소기업 브랜드의 쇼케이스 공간 활용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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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어워드 라운지’(前 서울어워드 갤러리) 중소기업 우수 제품 선보이는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활용
- 3월, 디자이너 가방브랜드 ‘앨리스마샤’ 신제품 출시를 위한 팝업 오픈!

서울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어워드 라운지’가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전시와 바이어 네트워킹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오픈했다.

‘서울어워드는(Seoul Awards)’는 서울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2016년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만6천여개의 제품이 서울어워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서울어워드’ 브랜드를 부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커머스 플랫폼 실무자들과 경제전문 기자 등이 심사에 참여하여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SBA 글로벌마케팅센터(강서구 등촌동) 1층에 위치한 ‘서울어워드 라운지’는 서울 중소기업들이 브랜드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바이어 미팅, 세미나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태적인 공간으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킹 활동을 위한 편안한 공간을 지칭하는 ‘라운지’의 개념을 채용하여 리뉴얼한 ‘서울어워드 라운지(前 서울어워드 갤러리)’는 수동적으로 제품을 관람하는 곳이 아닌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공간 리뉴얼을 통해 중앙 멀티존을 핵심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이 공간을 중심으로 신제품 프리젠테이션, 바이어 설명회,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베스트 셀러 제품 전시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되어온 카테고리존은 개방감있는 형태로 확장되어 뷰티, 리빙, 패션 등 제품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CES, 레드닷 등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서울 중소기업 제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어워드 라운지’는 예산 부족으로 제품 홍보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커머스 인플루언서, 해외 바이어 등과의 접점을 지원하여 홍보 기회가 제한된 중소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어워드 라운지’는 4월까지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와 협업하여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앨리스마샤’ 뿐만 아니라 ‘누니27’, ‘토에벵’, ‘라임라이크’의 최신 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브이아이엔씨(대표자: 곽창훈)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브랜드 '앨리스마샤'와 2023년 신규 런칭한 영캐주얼 브랜드 ‘누니27’, 모던한 디자인으로 전연령대의 선호가 높은 ‘토에벵’, 그리고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자리잡은 ‘라임라이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엘리스마샤’를 보유한 ㈜이브이아이엔씨의 제품들은 2020년에 서울어워드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서울경제진흥원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어워드 라운지는 글로벌마케팅센터가 엄선한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으로 라운지에서의 다양한 협업을 촉진하여 새로운 제품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어워드 라운지와 브랜드 협업 및 공간 대관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SBA 글로벌마케팅센터(award@sba.seoul.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