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산림화재 대비 전통사찰 훈련
원주소방서, 산림화재 대비 전통사찰 훈련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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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 4일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산림과 인접한 전통사찰 등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관 8명, 의용소방대 10명 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전통사찰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산림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대책 마련▲산림화재 초기 대처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소방시설 활용 및 의용소방대 동원 진압훈련 실시했다.

이강우 서장은“대부분의 전통사찰은 목조건물로 건축되어 있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자분들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고 소방시설 점검과 사용법 숙지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