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장, 인명사고 예방한 정동진역 원동환 사회복무요원 표창
강원영동병무지청장, 인명사고 예방한 정동진역 원동환 사회복무요원 표창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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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박재정)은 3. 6.(수) 열차 이용객의 건널목 무단횡단을 막아 인명사고를 예방한 사회복무요원을 방문하여 표창하였다. 강릉시 한국철도공사강원본부(정동진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원동환 사회복무요원이 그 주인공이다.

원동환 사회복무요원은 ’24. 2. 22.(목) 11시경 열차가 정동진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순간, 열차 탑승을 위해 건널목 차단기 하부 틈으로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고객(60대 여성)을 발견 즉시 긴급 구호하여 철도 인명사고를 예방했다.

박재정 청장은 “성실 병역이행으로 사회의 필요한 부분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