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6일(수) 주식회사 거화(대표 엄기현) 및 강릉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용)과 연이어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강릉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사용해 달라며, 주식회사 거화에서 장학금 500만 원, 강릉시산림조합에서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주식회사 거화는 지난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기탁으로, “지역인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강릉시산림조합에서는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핵심기반은 우수 인재육성에 있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장학사업 및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금회 63호, 64호로 진행된 기부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2020년 8월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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