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9.(토) 오후 2시, 망상해뜰책뜰 1층에서 ‘제랄다와 거인’ 첫 공연 선보여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인형극 공연 진행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인형극 공연 진행
동해시 망상해뜰책뜰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 인형극 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의좋은 형제’ 등 책으로 접한 내용을 인형극으로 구현하여 총 8회 공연, 65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작은 인형극을 마련하여 오는 9일(토) 첫 공연으로‘제랄다와 거인’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망상동 행정복지센터(☎539-8682), 바닷가작은도서관(☎ 010-2992-1536)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4월 인형극‘구름이와 욜’(4월 13일), 5월 마술공연 ‘신비한도서관 다락방’(5월 11일) , 6월 인형극‘효자호랑이 외 1편’(6월 8일), 7월 인형극‘미라클 프로젝트’(7월 13일) 공연이 각각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작은 인형극 상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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