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박재정)은 7일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총회에 참여한 업주를 대상으로 ‘나라사랑가게 합동가입식’을 개최하였다.
‘나라사랑 가게’란 동원훈련을 이수한 사람,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할인해 주는 업체(가게)를 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카페, 헬스장, 숙박업소, 이․미용실, 개인병원 등 사업자는 신청서를 병무청에 제출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서 강릉시 숙박업협회 20여 개 업주들은 현장에서 함께 ‘나라사랑가게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고, 병무청에서는 이들 업체에 대해 나라사랑 가게 참여를 인증하는 팻말을 나눠드렸다.
강원영동지역 나라사랑가게는 이날 가입업체를 포함 총 ◌◌곳으로 조만간 병무청 누리집 ‘나라사랑 가게’ 코너에 탑재되게 된다. 전국지역별로 나라사랑 가게에 참여하는 업체와 할인내용을 보려면 병무청 누리집에서 나라사랑 가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재정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병역이행자들이 생활하는 곳곳에서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고 우리 사회에 병역이 자랑스러운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나라사랑 가게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병무청에서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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