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을 수호하는 힘! 함께하니, 더욱 강해진다!
대구, 경북을 수호하는 힘! 함께하니, 더욱 강해진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육군 50사단, '24년 FS연습 간 대대급 통합방위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

- 국가 중요시설 방호, 도시지역작전 등 실제훈련으로 작전계획 검증

육군 50사단은 3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11일간 실시하는 ’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해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즉·강·끝‘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사단은 훈련기간중 부대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하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중에 있다.

사단은 지난 6일(수), FS/TIGER 일환으로 안동-예천 지하공동구 방호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50사단 일격여단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실전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방방위태세를 격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50사단 일격여단 대대장 이선웅 중령은 "FS 연습 기간중에 변화하는 도시전장에서 군 경 소방이 함께 조우전 수행능력을 구비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군경소방이 즉강끝 태세를 완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7일(목)부터 14일(목)에도 지역 내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군기지, 화폐본부, 댐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