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8일 봄철 등산객 증가를 대비하여(일 평균 1,386명) 소금산 민간산악 구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객 증가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여 산악사고 공동 신속 대응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공동대응 ▲양 기관(단체)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인명구조 훈련 협력▲공동 관심분야 활동 협력 등이다.
이강우 서장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산악구조훈련을 지속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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