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 3 선 도전
이철규 국회의원 ,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 3 선 도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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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일 ( 금 )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동해시 · 태백시 · 삼척시 · 정선군 선거구 공식 출마 선언

- “ 힘 있는 3 선 국회의원이 되어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의 100 년 미래를 완성할 것 ”

 이철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제 22 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3 선 도전에 나섰다.

이 후보는 3월 8일 오후 1시 30분(금) 동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동해시 · 태백시 · 삼척시 · 정선군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당초, 장승호 예비후보와의 경선이 예상됐으나 장 후보의 출마 포기로 단독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이철규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힘 있는 3 선 국회 의원이 되어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그려온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의 100 년 미래를 완성하겠다 ” 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1 대 국회를 뒤돌아보면서 “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이 하나 된 지난 4 년 !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왔다 ” 라며 , “ 폐특법을 사 실상 항구화하고 , 폐광 기금 납부 규모를 대폭 확대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 라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이미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 일 잘하는 일꾼 ’ 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계획 개발사업 ( 삼척 3,333 억원 , 태백 5,219 억원 ) 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시키는 등 폐광지역 경제 회생의 기틀을 마련과  동해 · 삼척을 대한민국 액화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켰으며 동해항 · 묵호항을 환동해권 항만물류 거점 항구로 재탄생시키고 정선군민과 함께 가리왕산 곤돌라 철거를 저지하고 합리적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으며 동서고속도로 ( 삼척 ~ 태백 ~ 정선 ~ 영월 ) 와 삼척 ~ 동해 ~ 강릉 간 철도 고속화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확정시켜 예타가 진행 중이고 , 국도 42 호선 백복령 구간 터널화 착공을 앞두는 등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을 교통의 오지에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변모시켜 4 년 전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고 평가 했다.

이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3 대 비전으로 “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 , 사통팔달 교 통망 확충 , 폐광지역 경제부흥 ” 을 제시했다.

또, 첫째 , 동해 · 삼척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액화수소 산업의 메카 완성 둘째 , 미래 먹거리 산업의 마중물이 되어줄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셋째 ,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강원랜드 규제 혁파를 통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넷째 , 교통 오지에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교통망 업그레이드 다섯째 , 군민의 뜻에 따른 가리왕산 활용 방안 수립 , 도암댐 문제 등 지역 숙원 해결등 5 대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 통하며 지역 현안을 챙겨 나가겠다 ” 라며 “ 활기찬 동해 , 다시 뛰는 태백 , 도약하는 삼척 , 희망찬 정선을 만들기 위해 저와 함께 달리고 또 달려 달라” 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지역구 선거에서 이철규(국민의 힘), 한호연(더불어미주당), 류성호(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