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8일 오후 1시 전략상황실에서 지난 2월 18일 횡성군 갑천면에서 발생한 축사화재 초기진압에 기여한 횡성경찰서 소속 경위 최주영, 이훈의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경위 최주영, 경위 이훈의는 지난 2월 18일 갑천면 순찰 중 축사화재를 발견하고 119신고 및 차량에 비치하고 있는 소화기로 초기화재진압에 기여했다.
해당 축사는 소 9두를 키우고 있는 약 120평 규모의 우사였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해당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던 상황에서 빠른 기지를 발휘하여 초기소화진압에 기여한 이들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순걸 서장은 “두 분의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숭고한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화재 현장에서 귀감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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