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이후 동태삼정)에 더불어민주당의 단수후보로 추천된 한호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후 2시 30분에 당원과 지지자 약 100여명이 참가해 개최됐다.

한호연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특히 원조 윤핵관이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이라며, 반드시 승리를 해 윤석열 정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당원들의 단결된 힘이 승리의 기본이라며, 참가한 핵심 당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승리하자"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지역을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조성해 나아가고, 1인 2주민등록기준지 부여, 동해남해서해를 두르는 전력 케이블 설치 추진하겠다고 했고, 폐광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을 폐광 대체 산업의 육성에 대한 복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수 강릉시의원의 사회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용득 전 국회의원이자 한호연 후보 후원회장의 개소식 축하 메시지와 함께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한호연 후보의 선대위원장과 동해시의원 보궐선거 나 선거구에 출마한 김형원 후보도 참석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며 총선 선거운동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우리 지역은 늘 민주당의 약세지역이다. 하지만 현 정부의 난맥상과 상대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여전히 어렵지만 선거의 임하는 자세는 예년과 다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