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 태장도서관에서는 근접하여 건립중인 체육관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 방 문제로 중단했던 문화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문화프로그램은 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주는‘체험형 동화구연’,‘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가족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은 5세에서 9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수·금요일은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단체, 매주 토요일은 개인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하여 체험이 가능하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매주 토요일에 동화 구연 및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되며, 7세에서 9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12월 일요영화는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 로렌시아, 꼬마산타 니콜라스, 몬스터 호텔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14시부터 상영되고, 수요 저녁영화는 러브 앤 프렌즈, 이프온리, 나우 이즈 굿, 버킷리스트로 2014년의 마지막 달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영화가 상영되고 상영시간은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상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문화 행사 취소로 불편을 겪었을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정보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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