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족센터 ‘품’ 2024년도 가족 지원 사업 본격 운영
강릉시 가족센터 ‘품’ 2024년도 가족 지원 사업 본격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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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족센터는 11일(월) 10시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사업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한국어교육 오리엔테이션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및 외국인 가정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학습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024년도에는 상, 하반기로 나누어 10개 반을 개설하여 한국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이전을 통해 새로게 조성된 ‘품’ 작은 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공동육아 나눔터 1호점(예약제), 가족 상담(개인, 부부, 가족 등)(예약제)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가족들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사업)들이 본격 운영되기 시작한다.

강릉시 가족센터는“강릉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인 가정에는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