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토교통부가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결과, 춘천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의료·바이오 및 IT 연계 기업 친화적 도시로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368만4149㎡ 규모로 조성돼 4만 명 이상의 일자리와 6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춘천 소양강댐의 냉수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강원도 대표 공약으로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2017년 국토부 주관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된 이후 7년 만에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호 법안으로 ‘에너지융복합단지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최문순 前강원도지사와 함께 오늘의 결실을 맺기까지 발을 벗고 나서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동내면 지내리 일원에 81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며 핵심 시설로 K-클라우드파크에 총 220메가와트 용량의 초대형 규모로 7기의 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 집적단지를 조성해 300개의 유관 기업이 입주해 데이터 산업 융합밸리를 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 착공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선정과 함께 춘천시의 데이터 및 IT 경제 산업을 이끌며 강원 신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선정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조속한 출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한 마음으로 공모 선정과 사업의 출발을 위해 응원해주신 춘천시민들께 154만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사업의 조기 추진과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