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이야기 공모전’ 진행
병무청,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이야기 공모전’ 진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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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상과 웹툰 분야로 나누어 접수

 

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박재정)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 (www.mma9090.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 분야는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 분야는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로 8컷 이상 제출해야 하며, 10컷 이내의 인스타툰 또한 가능하다.

7월 중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1편, 웹툰 14편)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 평가(20%)로 병무청 SNS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 1차 심사 채널: 영상 부문(유튜브, youtube.com/user/mma15889090)

웹툰 부문(블로그, blog.naver.com/mma9090)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80%)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박재정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 국민에게 좀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