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주관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13일 양양서 개최
해양수산부 주관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13일 양양서 개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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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연안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생생한 의견 청취

해양수산부 주관 ‘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연어가 3월 13일(수) 오후 2시, 양양군 죽도해변의 웨이브웍스(waveworks)워케이션 센터 에서 개최된다.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주제는 ‘찾고 싶은 연·어(연안+어촌) 톡(Talk)’으로, 해양수산부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안·어촌 활력 제고 방안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동해권, 남해권, 서해권 등 3개 권역별로 여는 토크콘서트이다.

이번 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에는 해양수산부 김도형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 관계자, 해양분야 전문가, 관광분야 전문가, 어촌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지역 성공사례 발표 및 어촌·연안의 잠재력을 활용한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마리나 산업 저변 확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문화 교실 확대, 해양관광정보 홍보, 해양레저 체험 확대 등 국민인식 제고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와 어민들이 머리를 맞대어 어촌·연안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함으로써 동해안 어촌·연안에 활기를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