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원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박위원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4-0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3월 12일(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정의경청장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간 교통연계를 위한「제6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6~’30) 건설계획」에 지역 핵심 건의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위원장은 “건의사업들은 수도권 교통망 확장과 연계한 영서지역 접근성 향상, 동·하계 도 방문객 집중에 따른 혼잡도로 개선, 지역 생산품(농·수·공산) 물류 비용 감소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간선도로 인프라”로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제6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6~’30) 건설계획」은「도로법」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국토교통부)이 도로의 원활한 건설을 위하여 5년마다 도로건설 계획 수립 후 사업 시행을 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 23년 4월에 도에서 건의사업을 제출한 후 현재 국토교통부 타당성 검증 등 후보사업 선정(국토연구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후 기재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KDI 수행)를 거쳐 25년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도에서 건의한 사업현황은 17개 시·군 41개소 330.8km, 5조 5,485억 원으로서 국도(국도대체우회도로 포함)가 29개소 L=236.5㎞ 4조 5,860억 원, 국가지원지방도가 12개소 L=94.3㎞ 9,625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