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식 우려 독거노인 가구 반찬 지원사업 ‘더드림’
정선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식 우려 독거노인 가구 반찬 지원사업 ‘더드림’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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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환명)에서는 3월부터 월 2회 ‘여량면 결식우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한 ‘국한담’사업이 시행되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복지관 사업 진행시 추가 지원을 통해 양질의 반찬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동절기(12월~3월)에는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량면 자원봉사자분들과 반찬지원을 해드림으로써 지속적 지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고자 한다.

강환명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동절기 반찬지원과 안부 확인이 더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흔쾌히 봉사해주시기로 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정서적 교류를 나누어 따뜻하고 행복한 여량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