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정만수)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부주의 화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4,06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담배꽁초(29.536건)·불씨 등 화원방치(12,719건)·쓰레기소각(10,933건) 등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기 ▲화기 취급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밑 논, 밭 태우지 않기 ▲전열기구 사용 후 콘센트 이탈 확인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정만수 서장은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등의 관계인 교육, 캠페인, 안전조사 등의 여러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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